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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둘레길(대모,우면산)

                                                                                                                                                                                                                                2017. 12.11 하얀하늘

 

5,6학년은 금요일에 서울둘레길을 갔습니다. 행복님의 차를 타고 사당역으로 출발했다. 도착을 하였는데 밖이 너무 추워서 잠바를 두껍게 입은 뒤에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처음에는 언덕길이 있었다. 언덕길을 걸었을 때 숨이 찼지만 언덕길이 짧아서 많이 힘들지 않았다.

 

그리고 첫 번째 스탬프를 찍고 산길로 올라갔다. 산길에서는 바닥에 눈이 와서 미끌미끌 했다. 그래서 우리는 조심하고 안전하게 길을 걸었다. 멋진나무님도 그렇고 산길을 조용했다. 그래도 우리는 묵묵하게 길을 걸었다.

 

계속 길을 걸어가다가 햇빛이 있는 곳에서 컵라면을 먹었다. 컵라면 물이 너무 미지근해서 컵라면이 꼬들꼬들 하게 잘 되진 않았다. 그레도 맛은 봤지만 그저 맛있진 않았다. 컵라면을 어떻게 잘 해결 한 뒤에 다시 산길을 걸었다.

 

걸을 때는 위에는 안 추웠는데 아래는 약간 추웠다. 그러다가 넘어질 뻔 했는데 넘어지진 않았다. 그리고 빙판 같았던 길을 지나 평지가 있고 햇빛이 있는 곳으로 도착했다. 이쯤오니 반정도 온 것 같았다. 또 계속 길을 걷다가 길을 잃을 뻔했는데 다행이 멋진나무님이 그걸 알아채서 길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터널 길을 지나갔더니 산길이 또 보였다. 계단이 너무 많아서 좀 쉬다가 다시 산을 올라갔다.

 

산에서 길을 계속 가다 보니 건물들이 보였다. 거의 도착한 것 같다고 느껴서 기분이 좋았다. 정말 수서역의 도착했다. 스탬프 찍는 데서 힘을 주고 있던 다리를 갑자기 쉬니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탬프를 찍고 힘든 다리를 주차장까지 간 뒤에야 앉을 수 있어서 서울둘레길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소감: 서울둘레길을 가니 마음이 상쾌해지고 도착했을 때 뿌듯했다. 좀 심심하긴 했지만 산을 가니 좋다.

배운점: 컵라면을 대도록 먹지않기, 계단을 지그제그로 가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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