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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읽고...


                                                               푸른하늘 박연우 2015.1.25.

 

유명한 인물 책을 어떤 것을 읽을지 고민 했는데 그 중에 <안중근>을 읽게 되었다.

읽기 전에는 위인전이라 어려운 낱말도 많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것 같아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내가 잘 읽을 수 있을까?하고 걱정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긴 위인전은 처음이여서 힘들 것 같았다.

 

읽으면서 어려운 낱말들도 있었다. 하지만 다 찾지는 못했다.

안중근은 참 어려운 시대에 태어난 것 같다. 동학농민운동도 일어나고, 러일전쟁도 일어났고, 을사조약이 체결했다. 그리고 국채보상운동이 벌여졌다. 싸움도 일어났다. 우리나라를 빼앗으려 하다니 정말 나쁘다. 안중근의사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것에는 정말 감사의 말을 표한다. 왜냐 하냐면 만약 아직도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라면 일본 언어를 쓰고 한국어라는 것 자체가 없었을 수도 있다. 그 것에 대하여 정말 감사하다.


독립 운동가이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셨기 때문이다. 태어나셨을 때 배에 북부칠성을 박아 놓은 것처럼 똑같았다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이것은 운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7살 때부터 총쏘는 법을 익혔다고 하니 정말 부자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28세에는 학교를 세웠다 하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조국을 한 몸 받쳐서 살려내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진짜 사람 중에 사람인 것 같다. 진짜 최고다 최고. 그리고 안중근의 어머니께서도 대단한 분이신 것 같다. 왜냐 하냐면 안중근이 공소권을 포기한 뒤 어머니의 말은 옳은 일을 한 것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머니에 대한 효도이다참 멋진 것 같다. 만약에 우리 엄마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대사였다.

안중근 외에도 안중근과 같이 약지를 끊어 조국 독립을 맹세했던 사람들도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손가락을 끊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픈지는 어린아이도 아는데 그 것을 알면서도 조국을 위해 손가락을 끊은 맹세, 정말 길이길이 기억 할 것이다





안중근의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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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2015.02.06 11:55

    저도 안중근 의사의 위인전을 읽지는 않았는데, 푸른하늘님의 글을 보니, 감명깊게 읽은듯 제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마음에 와 닿은 대목과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안중근 의사와 같은 삶을 우리 모두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러한 삶의 표본을 우리 마음속에 새기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읽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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