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바닥정원 2일차입니다.
6시50에 일어나서 동네산책을 했습니다.
봄 이동수업 까지만 해도 모든 것이 갈색이었는데 그 사이 분홍색에 초록색이 많이 생겼다고
다른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내일학생들이 하는 굿모닝 타임에 우리 새싹들도 참여했습니다. 내일학생들은
굿모닝 타임을 오프너가 나와서 뉴스처럼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소식으로 우리 새싹들이 손바닥정원을 하기 위해 봉화에 왔다며 저희를 소개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앞으로 나가서 인사를 했고 이끄미와 부이끄미가 대표로 우리가 온 이유랑 언제 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고 청명원에 있는 손바닥 정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점점 정원의 형태를 갖추어 갔습니다.
무엇하나 쉬운 것 없이 힘들다,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있다, 그냥 다 재미있다,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하다등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시우선생님도 함께 손바닥정원에 가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부상과 싸움없이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