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두번째로 홍천에 갔다왔다. 이번에는 손바닥 정원에 대한 일을 많이 했다.
힘든날은 2일차가 제일 힘들었다. 밥먹는 것만 빼고 한 일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열기 하고 잡초 뽑고 파종하고 물놀이 하고 식사당번까지 앞세팅은 괜찮았는데 뒷정리를 혼자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혼자서 해보는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했다. 2일차가 제일 한 일이 많아서 힘들었다.
손바닥 정원은 현재 잡초도 다 뽑고 잔디씨앗도 뿌려놓고 파종까지 끝냈다. 잡초는 산들바람님 덕분에 빨리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손바닥 정원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정원 테두리에 대한 것이다. 원래는 아이디어가 안떠올랐는데 테두리에 코스모스랑 울타리를 세우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생겼다.
마지막으로 홍천이동수업 총 평가는 10점 만점에 8점 이다. 왜냐면 너무 피곤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밌는 일이 많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