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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일기

2015년4월29일금요일

6학년 푸른마음 최찬호

드디어 집에 가는 날이 다가왔다. 나는 평소와 같이 늘 그렇듯이 먼저 일어나서 아무 이유 없이 밖을 돌아다녔다. 심심해서 그냥 돌아다니며 시간을 때우고 남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침을 때우고 있었다. 아침밥을 먹고 나서 집에 가기위해 짐정리를 했다. 전에는 몇주동안 있어도 그리 오래있는것 같진 않았는데 3일만 있었는데 엄청 오래 있었던겄 같았다. 짐정리를 하고 가져다 놓은 다음 방청소를 했다. 그리고 또 시간을 때우며 놀고 이야기하며 지루하게 있었다.

드디어 출발하는 시간이 됬다. 우리는 배낭을 매고 홍천교육원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간다음 아주 한참동안 버스를 기다렸다. 거의 한 20분간 버스를 기다린 끝에 드디어 버스가 왔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1시간가량 갔다. 별로 지루하진 않았지만 홍천으로 올때와 달리 이번에는 자리도 혼자서 앉고 대화도 별로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중간에 잠을 자서 지루하진 않았다. 그렇게 아주 오랬 동안 가서 드디어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표를 끊고 주위에 있는 곳을 둘러보다 음식점에 갔다. 그곳에 가서 순대국밥을 먹으면서 재밌게 이야기도 하면서 국밥도 먹고 그 음식점은 마음대로 음료수를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여러 가지 음료수도 가져다 먹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터미널로 돌아와서 버스 탈 준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버스 밑에 짐을 넣을 수 있는 칸이 있기 때문이다. 버스를 타고 또 한번다시 지루하게 갔다. 사실 이번에는 별로 지루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거의 나중에 탔는데 자리가 꽉차서 금빛바다님 옆에 앉았다. 그리고 금빛바다님과 가면서 심심하지 않게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놀면서 갔다.

가면서 젓가락놀이나 여러 가지 재밌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금빛바다님의 비밀도 알게되었는데 금빛바다님이 그걸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죽여 버리겠다고 헤드록을 걸면서 협박을 했다.

그래도 내가 버스안에서 다른 사람한테 말할려고 온갖 방법을 써댔다. 모자나 손으로 입을 가리고 내가 말하는게 아닌척 하면서 말을 할려고했고 아니면 뒤돌아서 뒤에있는 사람들에게 말할려고 했으나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금빛바다님이 움직이지 못하게 입을 막고 헤드록을 걸었다.

그래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 도전을 했지만 도전을 할때마다 금빛바다님이 막아서 결국엔 실패하는 듯 했지만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고 버스에서 내리고 금빛바다님이 화장실에 간 타이밍을 잡아서 멋진지구와 푸른숲님에게 말했다. 그래서 멋진지구와 푸른숲님은 금빛바다님에게 그것이 진짜냐구 물어보러 가서 나는 그곳을 재빨리 피해나왔다.

지하철을 타고 화곡역까지 가는데 우리는 매우 힘들어서 나는 지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그 지루하디 지루한 시간을 버텼다. 그렇게 가다가 자리가 나면 앉아서 멋진지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2호선에서 5호선으로 갈아탔다.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드디어 화곡역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해바라기님이 안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해바라기님을 버리고 우리가 집에 가는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버스를 타고 나는 도중에 집앞에서 내려서 먼저집에 갔다.

나중에 알았지만 해바라기님은 화곡역 화장실에 갔다온거라고했다. 그때 깨달았다. 인생은 서바이벌이라는 것을 말이다.

(내가손바닥정원을 하는 이유)

(내가손바닥정원을 하는 이유는 나만의 작은정원을 만드는게 재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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