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바깥이 학교가 되는 날입니다~
평일에 축구도 하고, 산책도 하고 그러지만..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목요일쯤 되면 지치곤 합니다.
금요일에 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가능한 많이 나가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창덕궁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창덕궁은 참 아름답습니다.
아직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맑은 가을 하늘과 녹색 풍경, 궁의 모습이 어우러져 주는 고유한 느낌이 있습니다.
후원은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해둔 표를 받고 입장하니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해가 쨍쨍해서 꽤 덥기도 했지만, 잘 걸었습니다.
소감을 나누니 만보를 채워서 좋았다는 새싹도 있네요!
해설을 들으며 질문을 적었는데요, 질문 중 하나를 골라 자기 생각을 써오는 것이 이번주 숙제입니다.
그럼 새싹들의 생각을 기대합니다..^^
물놀이장에서 - 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