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에세이
2017 5.9 하얀하늘
글쓰기수업을 위해 3학년 멋진별,꿈나무,방울 5학년 멋진나무 6학년 파란마음과 함께 국립국어원에 가게 되었다. 같이 가게 되니 좀 더 즐거웠던 것 같다.
도착을 하니 설명해주시는 분이 있었다. 인사를 나눈 뒤에 각자 갖고 온 가방과 짐을 맡겨놓고 실내화로 갈아 신었다. 처음 국립국어원를 볼 때 생각으로는 그냥 맞춤법 같은 걸 배우는 줄 알았는데 설명하시는 분이 한글에 대한 것 옛날말등을 체험하는 공간이라고 해서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이폰 국어사전 찾아보는 법 알기’ 등을 했다. 모르는 학생도 있었지만 아는 학생들도 있었다. 다음시간은 ‘나만의 사전 만들기’를 해보았다. 자기가 좋아하는 말을 골라 그 뜻과 그림그리기였다. 나는 ‘우정’이라는 말을 선택했다. 이유는 우정이라는 말이 약간 나에게 필요한 것 같고 제일 나았던 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국어사전 찾는 방법을 배웠다.
다음 체험은 그림보고 속담 맞추기와 방언으로 노래 부르기였다. 그림보고 속담 맞추기는 나도 맞춘 것이 있었다. 방언으로 노래 부르기는 다함께 즐겁게 웃었다. 속담 맞추기에서 몰랐던 걸 배웠다 (예: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방언에 대해 조금 배웠다.
다음은 잘못된 말 찾기였다. 모두 거의 다 맞췄고 얼굴을 찍어서 하는 거라 재미있었다. 맞춤법에 대해도 알았고 부자연스러운 말과 자연스러운 말 등을 구별하는 것도 배웠다.
다음은 부모님에게 듣고 싶은 말 쓰기, 맞춤법 이어달리기, 듣고 싶은 말 듣기였다. 먼저 부모님에게 듣고 싶은 말을 쓴 후 부모님에게 듣고 싶은 말을 듣고 맞춤법 이어달리기를 했다. 맞춤법 이어달리기는 재미있었다. 맞춤법에 대해 알았다.
시간이 약간 남아서 못해 본 체험을 하고 설명해주시는 분한테 인사를 한 후 학교로 갔다. 체험들이 많아서 재미있었고 배운 것이 있어서 뿌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