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신문 12월16일 한빛기자
안녕하세요? 한빛기자입니다.
5,6학년과 7학년들은 생애기획을 준비하느라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생애기획에서는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진지한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5,6학년은 학교가 끝나면 거울명상을 하는데... 처음에
했을때에는 모두가 많이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했지만 지금은 자신에게 격려와 칭찬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웃는 것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하루를 마치고 격려와 칭찬을 해주면 자신 마음에 정말 큰 도움과 작은 힐링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5,6학년 계속가는반은 학교가 아닌 집, 다른 장소로 가도 자신에게 격려와 칭찬은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산을 다녀오고나서도 줄넘기와 스쿼트를 하겠다는 약속을 해서 지금 정말 열심히하고 계신 분과 안하시고 노는 분도 계시지만 다들 의욕 만큼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학교가 끝난 후 우주님이 옥상에서 줄넘기를 하는데... 줄넘기가 얼어서 사이좋게(?) 반으로 나뉘었습니다. 줄넘기가 어는 정도면 날씨가 정말 많이 추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몸도 따뜻하게 해야하지만 마음도 따뜻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추우면 하루하루가 우울하거나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격려와 칭찬을 한다면 마음이 더욱더 따뜻해 질 것 같습니다. 이상 한빛 기자였습니다.
우리 새싹들 얼굴이 더 환해지고 자신감도 더 up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