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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난 뒤에 소감문

 

2014.12.21.

 

이 플랜더스의 개를 읽게 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화에 실려있었고 우리는 그 책으로 고전읽기를 하고 있는 중이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절은 파트라슈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수레가 진창에 빠져도 꿋꿋하게 배달 일울 해 내었다. 이유는 열심히 일하는 파트라슈가 존경스러워서 그렇다.

 

옛날에 한 번 플랜더스의 개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엔딩이 너무 슬프다는 것을 다기 한번 알게 되었다. 사실 플랜더스의 개는 내가 좋아하는 편은 아니며. 싫어한다고 표현을 할 수가 있다.

 

4학년일 때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충격에 빠졌다. 이유는 마지막에 네로와 파트라슈가 죽어서 충격에 빠졌다. 정리를 하자면 작년에 이 책을 읽고 충격에 빠졌고. 나는 플랜더스의 개가 싫다. 나는 이 책을 새드북(sad book)이라 부르겠다. 즉 슬픈 책이라고 부를 것이라는 뜻이다.

 

플랜더스의 개에 나오는 소년인 네로가 아주아주아주 좋아하는 루벤스의 성모 마리아가 하늘로 올라가는 그림은 일명 성모 승천이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루벤스 최후의 심판이다. 왜냐하면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교회나 성당에 대한 것이라면 다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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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가 살았던 곳이자 플랜더스의 개 배경이 되었던 안트베르팬의 스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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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밝음 2014.12.22 22:11

    쌤도 어렸을 때 이 책 읽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sad book이라....
    금빛바다님이 뒷부분을 해피엔딩으로 새로 각색해보면 어떨까요? 은근 기대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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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2014.12.23 11:48
    새드북이라, 아마도 우리가 삶과 죽음을 그렇게 나눠서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가끔은 새드북이 우리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게 해주는 좋은 역할도 하는 것 같아요.
    금빛바다의 그 슬픈느낌도 그래서 소중한 느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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