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소풍...
예쁜미소
2016년3월14일월요일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여의도공원에 갔습니다.
마음을 맞추어 가는 반, 충경선생님, 별꽃선생님, 9학년3명이 갔습니다.
가서 저는 자전거타기, 멍 때리기, 사진 찍기를 했습니다.
여의도공원까지70-2번을 타고 KBS 앞에 내려서 길을 건너면 여의도공원에 도착합니다.
가는 이유는 1) 자전거를 많이 안 타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2) 또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입니다.
3) 또 신나게 놀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준비물은 도시락, 간식, 물, 헬멧, 자전거비용6000원, T머니, 카메라(휴대폰), 가방이었습니다.
가기 전에 솔직히 좀 많이 걱정 됐습니다. 자전거를 못 탈까봐 입니다. 무척 잘 타는6~9학년들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그렇게 잘 타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니 잘은 못하지만 조금씩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뿌듯하고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음번에 또 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서 열이 나서 아팠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갈 때는 안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그땐 정말 신나게 놀고 싶습니다. 가서 열이 나서 제대로 못 놀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척 아쉽습니다.
갔다 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컨디션이 별로 안 좋기도 했습니다. 버스 탈 때 멀미가 많이 났습니다. 너무 쨍쨍했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안도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자전거 타고나서 자유시간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졸리고, 춥고, 어지러웠습니다. 비행기가 있었는데 그쪽 안에서 앉아있었습니다. 그쪽에 계신 관리분 들이 앉자있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잠이 들었습니다. 갔다 와서 열이 나서 제대로 못 놀았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