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주기행 첫날 소감
태평양: 엄청나게 긴 길이었는데도 잘 간 것 같아서 그건 잘 한 것 같다.
북극성: 올레길 첫날인데 생각보다 꽤 괜찮게 끝나서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다친 사람도 없고
멋진나무: 비가 오고 꽤 긴 거리인데도 다 도착해서 좋았다.
꿈나무: 오늘 처음에는 별로 안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올레길을 다 걸어서 기분이 좋았다.
멋진나비: 제주기행 첫날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다.
하얀하늘: 좀 비가 와서 걸을 때 힘들었는데 힘들었던 상황을 헤쳐나가서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
별: 생각보다 비가 많이 와가지고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잘 끝까지 걸었다.
2.내일 일정 체크
산호)오늘 너무 많이 해서 힘들다는 말 나왔는데, 어떡할까요? 내일 일정대로 가요?
멋진나무)어떻게 할래요?
태평양)하루만 있다가 합시다. 내일 바로 말고. 일정 너무 빡센 것 같으니까. 바로 말고 다음에 갑시다.
별)그냥 내일 갔다가 쉴 수 있을까요.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꿈나무)사려니 숲길은 일정이 2시쯤 마음빛그리미 오는 것이에요. 그래서 일찍 올 것 같긴 한데.
멋진나비)비가 오면 안 가는거요.
하얀하늘)저는 웬만하면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꿈나무)저는 저도.. 기획한거니까 가야될 것 같아요.
멋진나무)저도 별 일이나.. 비 같은거 그런거만 안 오면 일정대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북극성)저도 내일 날씨만 괜찮다면.
멋진나무)일단 가는 것으로 결정.
북극성)혹시 누가 너무 힘들거나 다리가 아프거나 하면?
멋진나무)못 가거나 중간에 올 수도 있어요.
산호)결정사항이 어떻게 되나요?
멋진나무)일단 가는 걸로 해야겠죠?
다들)네
멋진나무)몇 시에 갈까요? 일어나는 것 6시 반으로 할게요
다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