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상상표현 시간,
지지난 주에 만들어둔 지점토 작품에 색을 입혔어요.
맑은하늘님은 작품 만드는 날 결석을 하여
이날 작품을 만들었어요.
색은 나중에 다 마르면 칠할 거예요.
벚나무님은 지점토가 마르면서 다 분해되어
색을 칠하고 난 뒤 본드로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칠을 했어요.
꽃님은 작품 설명을 들어보면 기타인데
아마도 일렉트릭 기타인듯~~
발레님은 침대입니다.
은하수님의 작품은 설명이 필요없이...^^
이날 아크릴 물감을 사용한 뒤
세면대에 물감 자국 없이 청소해놓기 미션도 있었습니다.
잘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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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려고 식탁앞에 앉았다가
다 불려 나가서 세면대 청소를 다시 하고 왔다는 후문입니다만,
아무도 짜증은 내지 않고 잘 치웠다는 흐믓한 (?)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