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꿈나무
어떤 아이가 살았어요.
걔 나이는 11살이었데요.
걔는 가족이랑 속초 바닷가로 차를 타고 갔데요.
그래서 놀고 먹고 자고 1박2일을 보냈데요.
근데 그 아이는 마지막으로 수영을 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어갔데요.
그리고 나와보니 재미있었데요.
그런데 집에 가는데 교통사고가 났어요.
근데 안 죽어 있었데요.
그래서 와! 살았다 라고 소리쳤어요.
근데 엄마가 작은 목소리로 소리 좀 그만 치라고 했어요.
그래서 일어나 보니까 꿈이었데요.
(그림은 망통의 제방, 알베르 마르케,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