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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를 마디맺음 하는 금요일,

새싹과정은 오전에  아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감자밭에 웃거름을 주고 북주기를 하여야 하거든요.

다른 사람들보다 보름이나 늦게 심은 감자가 알이 굵어질 수 있도록

오늘은 웃거름도 주고 뿌리에 흙을 덮어주는 북주기도 해야 했습니다.

 

밭에 갔더니,

잡초가 한 가득이어서 풀 뽑기 부터 하였습니다.

길가에도 풀이 한 가득이어서 쉬지 않고 풀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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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관찰공책에 감자를 관찰해서 그렸습니다. 

얼마나 자랐는지 한뼘씩 재어보기도 하고 

줄기의 모양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했습니다.

 

모종으로 심어놓은 토마토와 고추도 관찰하였습니다.

토마토 꽃 색이 노란색인지 처음 알았다는 새싹도 있군요. ㅠㅠ.

 

거름을 주고 북주기까지 

쉬지 않고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큰 일이 하나 벌어졌습니다. 

감자밭에 잡초를 뽑다가 그만 감자를 뽑아버린 일이 생겼네요.

하필 2포기 밖에 안올라온 새싹 건데 어쩌지요?

새끼 손톱만큼 감자가 달린 뿌리를 다시 심어주고

물도 열심히 주고 왔습니다. 

그 감자 포기가 살지 못살지는 다음에 가봐야 하겠지만 

살아나서 씩씩하게 감자를 달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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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고추에는 지지대를 세워주고

다 자란 열무를 뽑아내고 

상추도 솎아주고 왔습니다. 

(열무는 물이 가물어서 그랬는지 좀 쓴 맛이 났습니다.

그래도 물김치 얌전히 담가두었으니 

혹시 학교에 오시면 맛 좀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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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보이는 풀들이 이날 다 뽑아낸 풀들 입니다. 

체험학생 김예린 학생이 쉬지 않고 끈질기에 다 뽑았습니다. 

고마와요, 예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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