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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나의 태몽 이야기

엄마가 바닷가에 갔는데요, 아주 엄청나게 큰 파도가 쳤대요.
파도가 가고 난 뒤에 내 키 만한 조개가 있었대요.
그 조개 안에 주먹만한 진주가 있어서
'아 참 예쁘다'라고 생각을 했대요.
진주.jpg

 


딸기 밭에서 아주 맜있는 딸기를 따서 먹었대요!
딸기.jpg

 


우리 엄마는요, 집에 들어 갔는데 백호 두 마리가 있더래요.
그래서 잡으려고 했대요.
백호.jpg

 


우리 외할머니가요, 길을 가는데
하늘에 샛별이 아주 예쁘게 반짝이더래요.
그러더니 그 별이 가슴에 쏙 들어왔대요!
  • 별.jpg

     


우리 엄마가요, 월드컵 경기장 만한 커~다란 논에 갔는데
거기에 우물이 커다란 게 있었데요.
엄마가 우물을 들여다보니
거기에 아~주 커다란 물고기가 한마리 있었는데요,
얼마나 큰지 우물이 꽉 다 찼데요.
그 물고기를 엄마가 잡았는데요,
물고기가 엄마를 보고 지느러미를 꿈쩍꿈쩍 하더래요.
  • 잉어.jpg

     


두번째, 내가 태어날 때 우리 부모님은 어떻게 느끼셨나면...

내가 태어났을 때 우리 집 식구들이 너무 좋아서요,
한  방에서 다 같이 잤대요. 아기를 보면서요.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다 좋아했대요.

우리 엄마 아빠는  정말 좋아서 울었대요.

......

우리는 그렇게 기다리던 생명이고
그렇게 열렬한 환영을 받고 온 사람들이예요.

우리는 아주 귀한 사람들이예요.
아, 그래서  우리는 서로에게도 귀한 사람으로 대접을 해야하는 군요 ^^


(봄학기 새싹학교의 수업 주제는 존중입니다.
오늘은 수업시간에 나온 이야기를 짧게 적어보았습니다. )
 
(그림과 사진은 네이버에서 검색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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