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에 밭을 갈고, 9월 초에 작물 모종을 심어서 물을 주고 기다리기를 두어달..!
드디어 이번주에 배추, 무, 쪽파를 수확했습니다.
자람과정의 벚나무님도 함께 도왔습니다.
벚나무님, 고마워요~~
무와 쪽파가 아주 잘 자랐어요!
배추는 덜 자란 감이 있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열심히 커주어 정말정말 고마웠습니다!
배추야, 무야 우리가 간다~~
장갑을 끼고 본격적으로 시작!!
쑥쑥 배추를 뽑아요.
우와~~~ 내 몸만해요..ㅋㅋ
우왁, 흙 묻은 배추.. 낯설어요~~
무우의 모양이 자유분방합니다.ㅎㅎㅎ
쪽파가 꽃같아요!
만세~~~
이제 배추와 물을 양손에 가득 싣고 학교로 갑니다.
김장 재료로 새로 태어날 예정이에요~~
올해 김장은 또 어떻게 될까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