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는 석천정 계곡에 갔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물살이 세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새싹들도 처음에는 살짝 겁을 내는 듯한 표정이더니
서로 도와가며 신나게 노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오늘 저녁을 먹고 아주 늦게 숙소로 들어와
기사는 내일 올립니다.
사진만 미리 올립니다.
오늘 물놀이는
가족여행을 갔던 미라클님이 석천정으로 바로 합류하여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오늘 식사당번 두 총각 입니다.
식사 준비할 동안 마을산책을 나갔습니다.
수박 솎아준 것을 발견, 한번 씩 차 봅니다.
익었을까? 발로 깨보기도 합니다.
숙소 옆에 있는 연못, 조형물 입니다. 수박이 특산물이어서 수박 모형인 듯 합니다.
석천정으로 이동,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잠시 쉬는 시간.
앗, 은하수님 뒤로 짜장면 배달이 오고 있습니다.
점심은 따뜻한 짜장면과 짬뽕.
다시 입수~~
2시30분쯤 미라클 부모님이 오셨습니다.
반가운 인사를 하고 사오신 맛있는 간식도 먹고 다시 물놀이.
(미라클 부모님 사진은 찍질 못했습니다. ㅠㅠ)
거의 6시까지 물놀이를 하고 봉화읍에서 장을 보고
돌아가는 중간, 명호에서 저녁으로 치킨을 먹었습니다.
샤워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회의를 간단히 하니 벌써 11시가 훌쩍 넘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일단 잠을 자기로 하였습니다. '
기사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아뭏든 신나게 , 새싹들의 표현에 의하면 '미친듯이'놀았다고 하는 군요. ㅠㅠㅠ
내일은 야영장을 둘러보러 올라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