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2017. 12. 20 꿈나무
오늘 충경쌤이 글쓰기 수업으로 눈을 관찰해보라고 하셨다.
일단 손으로 만져보면 녹는 누도 있고 안 녹는 눈도 있다.
먹어보면은 아무 맛도 안나는 맛도 있고 쓴 맛이 많이 나는 눈도 있다.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입에서 눈이 녹는다.
눈이 녹을 때 투명해지면서 눈이 점점 녹는다.
눈의 느낌은 일단 딱딱하고 쪼그만 눈이 녹는다.
눈을 쎄게 만지다 보면은 눈이 갈라져서
작은 눈덩이 쬐그만한 눈이 튀긴다.
눈의 모양은 돌같이 생겼고 딱딱해보인다.
내린 눈이 바닥에 떨어지면 돌처럼 안보이고 그 눈을 뭉쳐서 눈덩이가 된다.
근데 눈의 습기나 물이 없으면 그냥 부셔져버리고 뭉쳐지지가 않는다.
눈이 점점 녹으면 눈의 색깔 형태가 달라진다.
모양이 점점 녹으면서 형태가 작아지고
색깔이 아까 말했듯이 쿠명해지고 색깔이 회색으로 있는 것 같다
눈을 손으로 깨보면
눈이 손의 열기 때문에 녹으면서 투명색으로 된다.
눈 작은 건 잘 녹고 큰 거는 잘 녹지 않는다.
냄새를 맡아보면 그냥 아무 냄새는 안 난다.
(사진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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