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농사, 배추 키우기 그리고 도토리 줍기 입니다.
배추 모종 사이로 풀이 자꾸 올라옵니다.
어릴 때 봅아줘야 나중에 고생을 안합니다.
우리들 마음 속 잡초도 마찬가지겠지요?
콩이 열려서 한 꼬투리를 따서 열어보았습니다.
속청인데 아직 파랗습니다. 좀 더 여물면 검은 콩이 될 것입니다.
풀을 다 뽑고 나서는 관찰일지를 썼습니다.
물주기.
오늘은 둘 씩 짝을 지어 4번씩
왕복하였습니다.
도토리 줍기.
우리 도토리 다 모아서 도토리 묵 만들자!
밤송이도 떨어져 있군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앗, 잘 놀고 있는데 비가 쏟아져서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