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갠 금요일 아침,
새싹과정은 자람과정 서울둘레길 프로젝트에 같이 갔습니다.
여름 이동수업을 앞두고 팀웍 훈련을 위한 활동이었는데
생각보다 새싹들이 잘 걸어서 놀랐습니다.
어떤 때는 자람과정을 앞질러서 가기도 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 짜증 한 번 없이 먼 길을 걸은 새싹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 정도면 지리산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
(새싹들의 체력이 좋아진 것이 줄넘기 덕분이 아닐까요?)
지하철에서...
오늘 둘레길은 자원봉사 대학생 선생님 이자영 선생님도 함께 했습니다.
새싹들의 모습에 감탄을 하시더군요.
아주 밝은 모습들이라고...
불암산 들머리 입니다.
공룡바위 앞에서 한 장!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새싹들은 ...ㅠㅠ)
당고개 역 직전 공원에서 점심
오늘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새싹과정은 당고개역까지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자람과정은 당고개역을 지나 수락산자락을 다 돌아 도봉산역으로 가서 돌아온다고 하였는데
낮이 되면서 점점 볕이 뜨거워 지는데
정말 애쓰십니다.
모두 끝까지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