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3 화
하늘바다
오늘의 주제 : 많이 뛰어놀기
날 씨 : 아침에는 더웠는데 점심때 쯤에 비가 조금 왔다.
마음날씨 : 오늘은 요리를 하느라 덥고 뜨거워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재밌었다.
오늘은 다들 새벽 5시에 일어났는데 충경 선생님이 더 자라고 하셔서 다들 더 잤다.
그래서 7시에 일어났다.
그 다음에는 1조인 사랑빛님, 미르님, 꿈나무님, 예쁜미소님은 식사 준비를 하고
나머지 2조인 나, 멋진나무님, 멋진별님은 방청소를 했다.
그리고 아침에 찹쌀밥, 에그스크럼블, 볶음김치, 오뎅볶음, 멸치를 먹었다. 맛있었다.
그 다음 앵두를 따러 가서 앵두를 따는 데 내가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다.
앵두를 먹고 2조는 짜장밥을 만들었는데 불이 너무 뜨거웠다. 짜장밥은 조금 짰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미니 드라마를 찍으면서 놀다가 5,6학년과 7,9학년이 있는 데 가서 물을 주고 내려와서 쉬다가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만둣국을 먹었다. 식사 당번은 1조였다. 맛있었다.
그 다음 나, 사랑빛님, 예쁜미소님, 꿈나무님 넷이 샤워를 했는 데 물이 좀 불편했다.
사랑빛님은 오늘 혼자서 처음으로 머리를 감았다.
사랑빛님이 머리에 샴푸가 안닦여서 울었다.
그래서 예쁜미소님이 많이 도와줬다.
지금은 영화를 보고 잘거다.
아침식사 준비 중
점심 메뉴는 짜장밥
식사 후 설겆이
자, 이제부터는 놀기~~
아침 회의 시간.
오늘은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지내고 싶은가요?
점심 식사 당번...
밖에서 놀다가 지치면 이번에는 방에서...
내일학생들의 굿모닝타임에 참석, 인사하기.
내일학생들의 질문 ...."이동수업을 왜 왔어요?"
웃음이 넘치는 반 대답..."놀려구요!"
ㅎㅎ
학교 뒷뜰의 개양귀비꽃 보고 사진찍기
오전 활동...앵두따기
날이 가물어 앵두가 한참 작은데
달기는 참 달아요.
예쁜미소님..." 학교안에 앵두가 있는 줄 몰랐어요."
대부분의 새싹들이 앵두따기는 처음인듯.
시원한 내일나무 아래에서 앵두 먹기
점심 이후에는 야영장에 올라갔어요.
여기는 투구봉 쪽 7,8학년 야영장 올라가는 길.
푸른숲님 말에 의하면 "정글의 법칙" 야영장.
올해 새로 만든 야영장.
손바닥 정원 입구.
여기는 5,6학년 야영장. 일명 캠필그라운드.
작년과 달리 아~주~ 넓게 사이트를 정비해주셔서 "운동장"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