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렝켄이라는 여자 아이의 말을 잘 안들어 주었다.
그래서 렝켄은 요정한테 가서 각설탕 두 조각을 받아왔어요.
그 각설탕을 엄마 아빠의 차에 넣어서 엄마 아빠가 작아졌어요.
고양이가 와서 엄마 아빠를 잡아 먹을 뻔 했는데
아빠가 가위로 고양이 수염을 잘라서
고양이가 뛰쳐나갔어요.
마지막에 엄마 아빠가 다시 키가 커졌어요.
뭔가 어떤 거는 살짝 무섭고 어떤 거는 웃겼어요.
재미 있었어요.
내가 렝켄이라면 나도 마법의 설탕을 달라고 했을 거 같아요.
나중에는 렝켄처럼 설탕을 내가 먹고 엄마 아빠 말을 잘 들을 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