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탐방할 예정이었지요.
그런데 차량 두대로 가려고 했던 계획에 그만 차질이 생겼네요..
"더불어" 차량에 이상이 생겨서 "세계로" 한 대로 고학년만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저학년들은 내일 다녀오려고 합니다.
우리 새싹들의 예자람교실 3일차 이모저모를 감상해보실까요?
오늘도 7시에 기상하여 아침열기를 하였습니다.
동네를 산책하며 운동기구를 만져보았는데, 손이 시렵다고 주머님에서 손을 빼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푸른바람님은 아주 튼실한 강아지풀을 발견하여 관심이 온통 그쪽으로 쏠렸네요^^
오늘 아침 메뉴는 피자, 스프, 삶은 계란, 오렌지 쥬스, 사과 등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소수서원에 도착하여 둘레길을 걷고 있습니다.
소수서원 사료관에서 열심히 탐구하는 모습입니다.
소수박물관에서 탁본하는 모습이에요. 정성껏 해보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군요.^^
선비촌 저잣거리에 있는 "선비촌 종가집"에서 각자 원하는대로 음식을 맛있게 먹었어요.^^
선비촌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투호놀이를 체험해보면서 내기를 걸었지요.
통과되면 맛있는 간식을 쏘겠다는..^^
과연 누가 통과 되었을까요?
호기심 많고, 장난기 많은 새싹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면이지요?^^
모두 다~~ 통과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원하는대로 맛있는 간식을 먹었답니다.^^
마침 기회가 좋아서 특별기획전을 관람하였지요.
조선시대 천문학자인 김담이란 분의 역법을 돌아보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