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1일차 맑은하늘
날씨 비옴.
마음날씨 안 좋음. 이유; 말벌이 내 다리에다가 침을 싸서 아파서 그래서 엄마 아빠가 보고싶어서 울어서
오늘 있었던 일 ;
오늘 봉화 내일학교에 갔다. 거기서 산딸기를 땄다.
그리고 선생님이 밥먹으러 오라해서 왔는데 의자에 앉았는데 말벌에 쏘여서 아파서 울었다.
슬펐다.
그리고 오늘 저녁 짜파게티를 먹었다.
그리고 엄마가 보고싶어졌다.
그래서 선생님이 울으라고 해서 울었다.
그리고 양치하고 옷갈아입었어요.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을 썼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에프킬라로 말벌한테 뿌리고
말벌 집을 불태우고 말벌을 짓밟아버리기로 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빨리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점심 도시락을 기차 안에서 먹고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
그 안에 있던 드라이아이스로 즉석 과학실.
드라이 아이스에 물비누를 넣으니 자동 거품 생성기가 만들어졌어요.
내일학교 도착하여
북카페에서 고운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중.
내일학생들에게 인사
숙소인 자람관 1에 도착,
농장 대표 선생님께 갓 구운 달걀 한 판을 선물 받았어요.
개인 짐 정리 후
전체 부엌 짐을 옮기는 중.
숙소는 복층이라 치열한 가위바위 보 끝에 오늘은 여자새싹들이 2층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