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해입니다.
드디어 이르름을 지었습니다.
정말정말 오래걸렸죠?
푸른마음엄마, 유연주 또는 어머니.... 그간 이르름이 없어서 이렇게 불려왔었습니다.
다른분들보다 더디고 어려웠지만 늦게라도 이렇게 신고식을 할 수 있다니 내심 기쁘고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생각해보니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이 화해였던 것 같았어요.
주변과 가족과 저 스스로와 화해하고자 지었답니다.
이르름대로 애써 살아보겠습니다.
내일새싹학교 가족 여러분들도 서운했거나 가두고 있는 것이 있었다면
모두모두 화해! 하시길 바랍니다.
봄 햇살이 따뜻한 날에 기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드디어 이르름을 갖게 되셨네요, 축하합니다.
화해님~ 자주 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