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정보
2015.03.23 10:52

영어 잘 하는 법?! #2

조회 수 107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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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달 전, 하늘마음님이 "영어를 잘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많이 들어라!" 라고 하는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었던 글이었는데요, 거기에 이어서 저도 제가 알고 있는 영어를 잘 하는 노하우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영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때는 언제인가 돌아보면, 초등학교 시절 듣기 시작했던 팝송들이 떠오릅니다. Westlife의 My Love라든지,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을 들으면서 너무나 따라부르고 싶었던 마음이 영어에 대한 관심을 폭증시켰습니다. 어린 나이에 조금 아는 스펠링을 이러저리 갖다 붙이며 소리를 내어보고, 구간을 몇 십 번 반복하며 발음을 흉내내려고 했던 기억들이 납니다. 어느 정도 되어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자 "이 노래는 도대체 무슨 노래야?" 하면서 뜻을 찾아보던 기억도 납니다. "Always"라는 단어를 읽고는 뜻을 찾아서 "항상"이라고 배웠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지요. 이제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생활을 하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어떠한 경험들이 지금의 영어를 구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는가 공유를 해보고자 합니다! 


1) 발음을 잘 하는 방법? 

제가 생각할 때 제 발음이 꽤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헤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미국 친구들도 제가 한국어 억양이 거의 없다고 칭찬을 하기도 하구요.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 그러면 발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는 만큼, 발음은 제가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어라는 언어가 가지는 음성과 리듬이 또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졌던 것들이 좋은 발음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것이지요. 노래를 따라 불러도, 영어를 읽어서 자기 식대로 발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수가 하는 발음을 그대로 따라해보는 것이라든지, 영화를 보면서 재미난 표현이 있으면 그것을 흉내내본다든지 하는 연습들은 발음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한 가지 방법. 노래를 부르다 보면 머릿속에 갖는 자기 목소리에 대한 환상이 있곤 합니다. 처음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어색함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것이 그 환상에 있는 목소리와 실제 목소리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영어도 그런 환상을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어학원을 다니며 "발음 (Pronunciation)"수업을 들을 때 강사는 저희에게 발음을 녹음하고 들어보도록 하더군요. 그 경험이 스스로 발음을 교정하고, 어색한 표현들을 발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도 발음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리해보면, 

① 최대한 많이 흉내를 내어라! 

② 녹음을 하여 자신의 발음을 확인해보아라! 

가 되겠습니다. 



2) 회화,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방법? 


미국에서 에세이 과제를 하고, 그 결과를 받아보면 가장 흔하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어색한 표현"이라는 코멘트입니다. 빨간 밑줄을 찌익 그어놓고 옆에 "Awkward"라는 코멘트를 보면, 그보다 답답하고 머리아픈 것이 없습니다. 아니... 문제가 있으면 해답을 좀 주던지... 고쳐주든지... 해야지 어떻게 발전이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에세이를 읽는, 고쳐주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제가 영어 튜터를 해봐서 조금 압니다...헤헤) 그만큼 또 도움을 주기 힘든 부분이 또 없습니다. 주로 번역을 해서 단어를 사용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지 짐작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고쳐주기도 매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어색한 표현들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좋은 해답이란, 원어민과의 대화, 자신이 쓴 것에 대한 피드백을 원어민에게 최대한 많이 받아보는 것들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교사들이 쓴 것을 봐주며 고쳐주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는 친구들이 하는 표현을 보며 배우고, 또 어색한 표현을 하면 친구들이 고쳐주기도 한다지만,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그러한 피드백을 받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사용했던 사이트를 하나 소개를 해봅니다. Lang-8.com이라는 사이트인데요, 외국어로 글을 작성해서 올리면 현지인이 그것을 보고 코멘트를 해주는 식의 사이트입니다.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공부를 할 때는 그것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한 가지 아주 유용했던 방법은 예전 봉화에서 영어공부를 할 때 시진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인데요, 자신이 해보고자 하는 표현을 구글에 검색을 해보는 것입니다. "I want to play basketball"이라고 써보았으면, 그것을 "   " 이 쌍 따옴표 안에 넣어서 구글에 검색을 합니다. 그래서 결과가 매우 많으면, 또 비슷한 표현이 많이 사용되었으면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현이고, 검색 결과가 매우 적으면, 아무래도 영 어색한 표현이라는 "원어민"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를 위해 또 하나 해볼 수 있는 것이란, 스피치를 해본다든지, 자신의 영어를 최대한 구사를 해보는 것입니다. 배운 것을 머릿속에만 갖고 있으면 자신이 어디에 있는 보고, 향상을 시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쓰기든, 말하기든 어떻게든 계속 자신을 드러내어야 "아 내가 이 정도 가능하구나" 인지하고 향상을 시키기가 가능해집니다. 그렇게 표현하고자 할 때 생기는 답답함, "아 이건 도대체 어떻게 말해야 하는거지", 그런 것들이 향상을 빌미가 되는 것이지요. 일기를 작성하는 것들, 단어를 배우면 그 단어를 사용한 문장을 많이 만들어보는 것들, 자신의 스피치를 작성해서 발표해보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표현을 구사하는 데에 유용한 방법들을 정리해보면, 

① 언어민의 피드백을 어떻게든 받아라! (Lang-8.com, 자신의 표현을 "  " 쌍 따옴표에 넣어 구글검색하기)

② 영어로 최대한 많이 표현하라! (일기, 스피치 등등) 



3)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영어교재를 사용하라!

다양한 표현들을 하고, 영어에 자연스러워지는 것은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리 미국에 있어도, 언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습니다. 문법이라든지 말이지요. 언어를 십년 이상 걸쳐 듣고 써 왔다면, 문법이나 다양한 "공부"를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어느 정도 체득이 되겠지만, 새롭게 배우는 입장에서 "공부" 없이 영어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은 한계가 아무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모국어의 경우도, 그런 지식이 없으면 잘못된 표현들을 구사하기 십상이지 않습니까? 


교재를 사서 문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 가지 유용하고 매우 중요한 팁을 드리자면, 교재는 영어 교재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쉬운 표현으로 되어 있는 교재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교재를 영어로 볼 때, 자연스럽게 표현들을 익히게 되고, 영어로 사고하고 이해하는 것이 점차 가능해집니다. 한국에서 한글로 되어 있는 영어 교재를 보다가 이곳에서 영어로 되어 있는 교재를 보았을 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조금 하다 보니 오히려 그게 영어를 배우는 데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려운 부분들도 금방 사라지고 말이지요. 



그렇게 해서, 제가 영어를 배우며 도움이 되었던 경험들을 공유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공부를 하시게 될 것을 감안하여 그 경험들을 좀 한국에서 공부하실 분들을 위주로 하여 공유를 해보았는데요, 유학이라든지 어학연수 시 더욱 빠른 영어 향상을 위한 노하우도 필요하다면 공유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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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 2015.03.24 14:53
    네^^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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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sa 2015.03.24 22:25
    감사합니다.
    저도 하늘마음언니 처럼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언니에게 물어보면 늘 위와 같은 얘기를 해줘요... 그런데 나래님도 똑같이 생각 하시는 군요!!! 왠지 더 많은 자신감을 얻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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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빛 2015.03.28 23:26
    오호 유용한 나래님의 영어 팁이네요!
    그리고 제가 볼 때는... 나래님에게 가장 보고 배울 점 - 나래님의 가장 좋은 영어공부팁은 "적극성과 친화성"인 것 같아요.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강사들에게 늘 물어보고 체킹 받고, 더 찾아보고 개선해보려고 하고, 외국인들과도 자연스럽게 더 대화해보는 태도. 그게 영어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인들은 질문하는 것도 많이 꺼려하고, 모르는 것 자체를 창피해하는 성향이 있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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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봄 2015.08.25 10:25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정보들입니다.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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