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센나무> 외로이 홀로 서 있다바람불어 얘기해 줄까? 햇볕비춰 도와주는 이 있을까?자리 바로 잡아 어디 도망도 못가네,뻐금뻐금 다니는 물고기와 대면하고 얼마나 힘들꼬 보이진 않지만 살아가려는 그 의지,참말로 평온하게 만드는 굳센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