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기 주도 시간에는 예술능력 계발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늘 아침 자기계발 시간에 읽었던 책에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여행 저널에 그 당시를 생생하게 느끼고 싶어서 와인이나 국물로 색칠을 했다고 해서 저도 안전모에 있던 흙을 물감 삼아서 모자 위에 칠했습니다!
흙 미장을 했을 때의 그 느낌과 냄새들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학교 정원을 구경하는데 꽃이 예뻐서 그림으로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담았습니다. 꽃의 색깔이랑 완전히 다른 색깔로 칠했는데.. 어떻게 해야 저 색이 나오는지 도저히 모르겠었습니다.
원래 학교 정원을 자세히 구경하면서 내 손바닥 정원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했는데, 그건 잘 안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