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의 한해를 돌아보며 4]
9월은 우정의 달
선배들이 창업한 스마트 팜에서 여름내 땀흘려 가꾼 식물들을 출하한다는 소식에, 내일학생들이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찰하작업을 돕는 일이 있었습니다. 새벽의 가든디자인출품을 위한 작업때도 모두다 두손두발 다 걷고 도왔지요. 그런데, 학생들의 표정이 너무너무 밝았습니다. 순수하게 돕는 행위로 인한 기쁨 같은 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9월은 의리와 우정의 달이었습니다.
메뚜기가 맛있다고?
보리선생님의 논에 메뚜기가 뛰어논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이 총출동. 잡으라는 메뚜기는 안잡고 머드팩만 잔뜩하고 왔었죠.
[가을태풍 소식]
참나무 기자 나와주세요.
드디어 김장!
이번 김장은 즐겁게 진행되었는데요. 그만큼 다채로운 행사도 많았고 학생들의 성취감도 높았던 수업이었습니다. 곧 유튜브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