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과 별의 어머니이신 하늘바다님, 별하늘의 어머니이신 충경님께서
9학년의 내일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주방용품들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공양실의 낡은 큰 그릇들을 모두 교체해주셨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양실이 더욱 환해졌습니다.
국 또는 찌개를 만드는 솥인데요. 너무 맘에 듭니다. 반영구적이고요, 가벼운 편이라서 안전성도 높답니다.
2개나 보내주셨습니다. (옆에 밥통은 크기 비교를 위한 것이에요~)
고기볶음용 냄비입니다. 사이즈가 딱 좋아서 어린 학생들도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튀김솥으로도 쓰고 야채볶을 때 쓴다고 하네요. 위에 튀김 채반도 있습니다. ㅎㅎ 너무 멋지죠?
큰 사이즈의 프라이팬인데요. 2개를 보내주셨습니다.
내일학교에서는 달걀프라이를 자주 먹기에 프라이팬 수명이 몇 달을 못 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닥 볼록 코팅이 단단한 것이 결코 들러붙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런 것이 있었네요. 튀김채반인데요, 토스트 구워 놓아도 좋고, 부침개 놓아도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뿐 아니라 자람도우미들도 신나는 공양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늘바다님~ 충녕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