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흙부대집 공사현장...
- 이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고르시오
1. 학생들이 너무 열심히 일하고 있다.
2. 학생들이 고무장갑을 껴야 하는데 면장갑을 끼고 있다.
3. 흙부대로 집을 짓고 있다.
4. ...머리에... 뭘 쓰고 있는거지...?
그렇습니다. 안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내일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래프팅 헬멧과 자전거 헬멧을 쓰고 있었답니다...
물론 둘 다 안전상에는 큰 지장이 없기야 하지만...
왠지 이 장면을 보고 마음이 찌르르~ 하셨던 하바, 밝은해 아버님!
'푸른잔디' 권순삼님께서 안전헬멧 30개를 보내주셨답니다!
그것도! '내일학교'라고 박혀있는 것으로다가!!
▲ 아빠 대신 밝은해가 헬멧 수여식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모두 같은 헬멧을 쓰고 공사를 하니 더욱 있어보일(?) 뿐더러...
자기 헬멧이 생겨 더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푸른잔디님은 그밖에도 장판, 방수포, 슁글, 후레싱, 시다트림, 써까래벤트?!
이름이 너무 어렵지만 아무튼 기숙사를 짓는데 꼭 필요한 자재 수백여만원어치를 기증해주셨답니다.
푸른잔디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