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힘들었던 일주일간의 토론 수업이 끝났다. 사실 저번 체험학생으로 왔을 때도 1일주일간 토론만 하다 갔는데 이번에도 2번째 수업부터 토론이라니 토론과 무슨 인연이 있는 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다. 저번 체험학생으로써 참여한 토론과는 느낌이 상당히 달랐다. 사실 저번에는 주제에 대한 접근은커녕 팀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그냥 시키는 거나 열심히 해서 그런지 토론에 대한 열정이나 승패에 대한 집착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토론은 그래도 학교에 많이 적응하고 익숙해진 상태로 들어가서 그런지 좀더 토론에 몰두할 수 있었다.

 처음에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였다. 하바님 이라는 패밀리 팀에서 큰 축이 팀에서 빠지고 그 자리에 나랑 선화가 들어온 것인데 그 자리를 잘 채울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했지만 또 그런 걱정이 토론에 적극적이게 참여하는 열정을 주기도 하였다. 초반에는 정말 열심히 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공부도 많이 해보았고 내 생각이나 의견도 많이 제시하였다. 하지만 뚜렷한 논리가 나오지 않고 토론 날짜도 점차 미뤄지다 보니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고 뒷심이 부족했다고 느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런 부분들은 확실이 나보다 밝은해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하바님의 빈자리를 가장 많이 느낄 팀장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1주일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원들을 잘 이끌고 물론 패배 하였지만 난상토론을 제외한 발제 부분에서는 팀원들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토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형식의 토론은 처음 이였고 흥미롭고 물론 재미있었지만 항상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논리가 잘 나오지 않아서 라는 부분은 팀원들이 좀더 노력하고 깊게 추구한다면 답답하지만 언젠가는 뚫리고 분명 논리가 새워질 것이라고 믿었다. 사실 힘들었던 부분은 팀 내적에 있다. 물론 팀에 수준이 고른 것은 아니고 잘하는 학생 조금 부족한 학생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팀원들 중에는 토론수업 자체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회의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학생들을 보면 조금 회의감이 들어 그때마다 조금 힘들었다.

 토론에서의 패배는 예상하지 못했다. 최소한 우리 팀 발제자들 사이에서는 만족스러운 토론 이였고 난상토론은 토론 전에 상대팀이 분명 우리 팀보다. 뛰어날 것이고 거기서 많은 실점을 하지 않는다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모두 충격을 받았고 동시에 아쉬웠다. 하지만 사람은 이길 때보다 패배할 때 더 많이 배운다고 생각한다. 토론을 하면서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점차 개선해 나가고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더 강화시키면서 다음 토론 때는 좀더 나은 스스로 느끼기보다 팀원들 조차도 인정할 만큼 발전하고 싶다.

길고 힘들었던 일주일간의 토론 수업이 끝났다. 사실 저번 체험학생으로 왔을 때도 1일주일간 토론만 하다 갔는데 이번에도 2번째 수업부터 토론이라니 토론과 무슨 인연이 있는 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다. 저번 체험학생으로써 참여한 토론과는 느낌이 상당히 달랐다. 사실 저번에는 주제에 대한 접근은커녕 팀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그냥 시키는 거나 열심히 해서 그런지 토론에 대한 열정이나 승패에 대한 집착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토론은 그래도 학교에 많이 적응하고 익숙해진 상태로 들어가서 그런지 좀더 토론에 몰두할 수 있었다.

 처음에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였다. 하바님 이라는 패밀리 팀에서 큰 축이 팀에서 빠지고 그 자리에 나랑 선화가 들어온 것인데 그 자리를 잘 채울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했지만 또 그런 걱정이 토론에 적극적이게 참여하는 열정을 주기도 하였다. 초반에는 정말 열심히 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공부도 많이 해보았고 내 생각이나 의견도 많이 제시하였다. 하지만 뚜렷한 논리가 나오지 않고 토론 날짜도 점차 미뤄지다 보니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고 뒷심이 부족했다고 느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런 부분들은 확실이 나보다 밝은해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하바님의 빈자리를 가장 많이 느낄 팀장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1주일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원들을 잘 이끌고 물론 패배 하였지만 난상토론을 제외한 발제 부분에서는 팀원들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토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형식의 토론은 처음 이였고 흥미롭고 물론 재미있었지만 항상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논리가 잘 나오지 않아서 라는 부분은 팀원들이 좀더 노력하고 깊게 추구한다면 답답하지만 언젠가는 뚫리고 분명 논리가 새워질 것이라고 믿었다. 사실 힘들었던 부분은 팀 내적에 있다. 물론 팀에 수준이 고른 것은 아니고 잘하는 학생 조금 부족한 학생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팀원들 중에는 토론수업 자체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회의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학생들을 보면 조금 회의감이 들어 그때마다 조금 힘들었다.

 토론에서의 패배는 예상하지 못했다. 최소한 우리 팀 발제자들 사이에서는 만족스러운 토론 이였고 난상토론은 토론 전에 상대팀이 분명 우리 팀보다. 뛰어날 것이고 거기서 많은 실점을 하지 않는다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모두 충격을 받았고 동시에 아쉬웠다. 하지만 사람은 이길 때보다 패배할 때 더 많이 배운다고 생각한다. 토론을 하면서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점차 개선해 나가고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더 강화시키면서 다음 토론 때는 좀더 나은 스스로 느끼기보다 팀원들 조차도 인정할 만큼 발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