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5 밝은해 토론 소감
이번 토론 정말 많은 걸 배워가는 것 같다. 먼저 내 소감을 앞서 내 비자연팀 학생들에게 정말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 모두가 흠잡을 곳 없이 열심히 했고 막혔던 우리를 잘 이끌어주었던 별하늘님과 문제점과 앞으로 해야 하는 것을 잘 정리해준 산호수님 정말로 열정적으로 임해주었던 빛별님 약간 자신 없어 했지만 열심히 해준 멋세님 감사합니다.
일을 시작할 때 꼭 이겨야지 라는 마음밖에 없었던 것 같다. 모든 팀원들이 같은 마음이고 다 같이 준비를 했다. 처음 3일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 것 같다가 그 이후부터 계속 막혔다. 계속 빈틈이 보이고 논리가 이상했다. 이런 것들을 하나 하나 보안해 나가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문제점을 계속 제시해주는 산호수님 덕분에 그나마 이정도 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
다 같이 논리를 새우다가 나는 자료를 찾아주는 팀으로 빠져서 있는 정보 없는 정보 다 끌어오느라 너무 힘들었다. 솔직히 말해 출처가 불분명한 곳도 있었고 내가 봐도 이상한 통계표가 있어서 의심을 되었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우리 인간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비록 토론에서 졌지만 이번 환경문제나 인간이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 심각성을 느꼈다. 원래부터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다. 나부터 조금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토론과 논리와 진행방식적인 부분에서 정말로 참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자유 토론을 많이 했지만 이렇게 논리를 새워서 설득을 시키는 찬반토론은 처음이다. 이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더 공부해 나가야겠지만 이번이 그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후회는 없겠어요. 열과 성을 다해 임한 밝은해에게 박수를 보내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