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굿이브닝
2016.12.15 20:15

명호 이발관의 솜씨

조회 수 119 댓글 2

2016-12-15 굿이브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사진: 푸른바다

 

 

 

 

미래: 그러면 시작을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했는지 푸른언덕님?

 

푸른언덕: 원래 발표였었잖아요. 아침까지 준비를 했는데 모두 페일 받았잖아요. 그래서 책 읽다가, 점심을 먹고 산책 갔어요.
갔다 오면서 재미있었던 일이 있어서. 산책을 하늘보람님이랑 갔는데 웃는 하늘 뒤쪽으로 해서 갔어요. 가는데 검은 개가 있어서 그 개를 보고 있었는데 주인 할머니가 나오셔서 도와달라고 그러시는거에요.
핸드폰을 새로 했는데 아무것도 모른다고 알람 맞추는 것을 알려 달라고 하셔서 도와드리고, 사과도 먹고, 내일학교 얘기도 했어요.
할머니가 동면초등학교를 다니셨대요. 그거 듣고 되게 신기했어요. 갔다 와서는 울림님 발표 리허설 하는 것을 보고, 수정 할 것 보고, 듣고. 그 다음에는 뭐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미래: 그러면 오늘 발표를 준비하셨던 울림님 잠깐.

 

울림: 오늘 스토리텔링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다 페일 받아서 싱숭생숭했을 텐데 근데 시진선생님께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그 글을 딱 읽고 부족 한 것을 다 얘기 해주셔서. 그것을 참고해서 재도전 여부가 와서 이거 내년으로 미루면 더 힘들어 질 테니 급박하게 만드는데 촬영하다 미스가 나서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고 만들었는데도.. 그래도 제시간에 맞췄고. 시진 썜께서 시간을 맞추는 것도 중요한 요소인데 그것이 미흡해서 많이 죄송했어요. 도움말씀을 듣고 배울 수 있는 하루였던 것 같아요.

 

미래: 그럼 한별쌤의 이야기!

 

한별쌤: 아니! 지난번에 얘기..

 

미래: 멋진 모자도 쓰시고.

 

한별쌤:  제설을 오늘도 했어요.  눈이 상당히 많이 왔어요. 어제는 동해안 쪽으로. 재산에서 영양 쪽이 동해안쪽.
영양 넘어가는 고개를. 거기에 눈이 엄청 많이 와서 오늘 하루에 4번을 올라갔어요. 치우고 돌아서면 쌓이고. 
눈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진 하루입니다. 
 

photo_2016-12-15_20-15-03.jpg

 

미래: 그러면 오늘 하루 공유사항으로! 오늘 두 분께서 머리를 자르고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유부탁드립니다.

 

꿈: 네. 오늘 오후에 머리를 깎았습니다. 머리는 이제 상관 안 하려구요. 신경 쓰면 그거대로 불편하니까.
이제는 딱히. 오늘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원래  네 사람 정도 더 있었는데. 두 분이 양보 해주셔서 일찍 왔어요.
 

photo_2016-12-15_20-14-57.jpg

 

달: 어… 그냥 그냥깎았어요.

 

미래: 두분의 얼굴이 아주 잘보이네요. 혹시 공유사항이 있나요?

 

고운쌤: 토론 주제는 내일 아침에 나올 겁니다. 우리 컨텐츠 진흥원 알죠? 거기서 하는 불후의 명강. 21일 수요일 저녁 7시에
KBS 아나운서인 손미나님의 강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기회가 되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일정을 얘기 해주기로 했었죠? 생애기획은 알고 있다시피 토론이 끝난 날부터 시작이 될 거에요. 1월 31일까지에요.
원래 설날을 기점으로 했었어요. 2월은 별도의 특별 프로그램이 있어요. 차질이 없으려면  한 달 사이에 생애기획과 함께 책까지 나와야 해요. 굉장히 스피드 하게. 그것과 맞물려서 새해 엶과 마디 맺음을 합니다.

내일 학교 내일 문화의 날 행사 차원으로 진행이 되는데 지금까지 내일교육커뮤니티에서 해마다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1월 1일 그 사이에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져요. 지금까지 한해 애쓴 자신과 더붛어 함께 한 분들에게 격려와 힘찬 포부를 밝히는 시간입니다.
새해를 연다! 마디 맺음 한다. 대나무가 성장할 때 마다 마디를 맺고 그 힘으로 또 올라가요. 그렇듯이 한 해를 갈무리 하면서 다가올 새해를 희망과 포부로 열거가는 것이 새해엶과 마디맺음입니다.

선택입니다. 참여햐는 학생들에게는 12월 24, 25,26 가정학습을 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가족과 함께.
만약에 새해 엶과 마디 맺음 때 안 간다 라고 하시면 미리 신청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구정 전까지는 가정학습 없습니다. 한가지 권하고 싶은 것은 체험학생은 온지 얼마 안되었으니 내일학교의 문화를 즐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과는 상의를 했어요.

 

미래: 네! 그러면 공유사항이 있나요?

 

하바: 네! 여러분. 아까 회의 끝나고 조금 놀라셨나요? 일단 그렇게. 회의가 굉장히 감정적인. 많이 화가 났었고, 그래서 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화가 난 적이.. 그렇게 좋지 않은 모습을 하고 나간 것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두 번 째는 제가 계속 생각을 했어요, 왜 화가 났지? 벌칙 하나인데, 그것 때문인가? 설거지를 하기 싫어서 화가 난 것인가? 그런 것은 아니었어요. 제가 화를 못 참을 정도로 날 때는 존중 받지 못하고 있을 때 화가 나요. 이번 내일학생 공사 때 그 안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렇게 화가 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내일공사인데  우리가 다시 한번 내일공사시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야 할 것 같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렇습니다. 일단은 아까 보였던 좋지 않은 모습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미래: 넵. 공유사항이.

 

하늘태양: 토론이 시작 되니까 요청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토론 기간동안 내려와서 자는 것을 청합니다.

그리고 쑥쑥팀이 받은 패널티를 영상만드는 것인데 오늘이 가기 전에 조나단 방에 올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미래: 그럼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그러면 공유사항이 없는 것 같으니 묵상을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혜원 2016.12.17 07:23
    꿈님, 달님) 헤어스타일이... 음... 뭐랄까... 정겹습니다. 하하

    하바님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서로 존중을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존중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같이 그런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화가나더라도 그 표현 방식이 중요할 거 같네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지혜롭게 상황을 해결해나가리라 믿어요.
  • 한별 2016.12.17 16:23
    달머리, 꿈머리 ..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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