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3
안녕하세요, 월요일 일일기자 참나무 입니다!
오늘은 내일학교에서 지난번 마무리되지 않은 유토피아에 대한 토론이 다시 시작
되었는데요.
토론 일정중 월요일은 무려 100가지의 유토피아에 대해서 토론 해볼 의문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팀을 나눠 의문점을 찾아보았는데요, 이 의문에 조건에는 찬반이 나뉘어져야 되고, 답을 유도하는 질문이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질문이여도 안됩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질문을 찾기 이해 학생들은 오랫동안 고민을 하였습니다.
칠판에 나와서 쓰면서 비슷한 질문들은 합치고, 토론에 사용하기 어려운 질문들은 보완해 나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노트북을 받아서 정리하는 사람과
질문을 계속 만들고 보완하는 팀이 나눠져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오전 10시 반부터 밤 9시 반까지 열심히 질문거리들을 생각하고 보완하고 하였지만 결국 총 100개 중에서 71개까지 만들었습니다.
현재 토론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별구름님에게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별구름: 지금 100가지의 질문거리들을 생각하느라 머리가 꽉 차서 무거워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토론 개인전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이렇듯 별구름 님의 개인전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별구름님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열심히 토론을 준비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일일기자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