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 미션수행] : 가장 힘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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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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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말이 참 쉬울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겨우겨우 전한 그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까요? 더이상 후회가 남지 않도록. 밝은 표정 볼 수 있도록. 이제는 그래보려합니다. 사실 여러번 다짐했지만 행동은 잘 변하지 않아 고민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들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관계의 여러 자물쇠들을 풀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찰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의 계획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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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 미션 : 화목국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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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의 공간에도 학생들이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바쁘던 나머지 많은 부분이 어지러워졌습니다. 다시 정리를 하며 기쁘기도 아프기도 했습니다. 교차점에서 무엇이 생겼는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실망이 아닌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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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 손전등을 켰을 때
때로는 길이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