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기자 밝은해 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내일학교에 새것 냄새가 나는 보드마카가 왔어요~~
내일학교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학교 칠판이 엄청나게 크고 매일 아침 굿모닝 타임이나 다른 수업들로 보드마카가 남아나질 않는데
오지 산속 내일학교에서 그렇게 귀하고 귀한 보드마카를 선물 받았습니다!
내일학교 체험과정인 햇살님(정민학생)이 앞으로 한달동안 잠시 외출을 하게 되는데 크리스마스 때도 없고 새해에도 없으니까 미리 학교에 선물을 주고 싶어서
미국에서 오랜만에 학교에 오신 부모님들께 부탁하여 내일학교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습니다!!
센스 넘치는 햇살님 덕분에 칠판이 더 다양하게 이쁘게 꾸밀 수 있게되어서 정말 좋은 것 같고 제가 정말 좋았던 것은 화이트보드 클리너까지 사와주시니까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학교 칠판이 잘 안지워졌는데 클리너 덕분에 더 깨끗하게 지울 수 있는 기쁨이랄까? ㅋㅋ
햇살님 부모님께서 미국에서 잠시 일이 있으셔서 한국오시면서 햇살님도 보러오고
또 너무 오랜만에 뵈서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자주자주 오셨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미국이 집이시다 보니까 ㅎㅎ
그림을 빌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