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
굿 이브닝타임 기록
별구름: 굿이브닝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솔님의 포토타임이 있는 날입니다.
우솔: 오늘은 인물사진이 3장이 있습니다. 다 흑백 사진이고, 얼굴이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뒷모습이거나 옆에서 보이는 모습을 주로 찍었습니다.
처음은 제가 찍고싶은 풍경을 찍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담장을 보니 빼곡하고 빈틈 없는 느낌이 들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볼때는 조잡하고 지저분해보였는데, 사진을 찍고 다시 보니까 정돈되어있고, 프레임 안에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사진은 참나무님이 생각이나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나무 장작을 담당하고 있는데, 따듯하게 해줄 수 있는 참나무님의 노력 덕분에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연기가 굉장히 강해서 웃는하늘 앞까지 보이더라고요.
다음 사진은 복기를 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뒤에서 찍은 참나무님이 모르는사람이 보면 학생처럼 보이지 않았어요. 인물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그런지, 사람을 피사체로 찍을 때는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굿이브닝 때 매일 발표하 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별구름님 뒷모습입니다.
다음 사진은 의지님이 복기 서기를 맡아서 굉장히 열심히 진행해주었습니다. 인물사진도 풍경사진만큼 흑백으로 바꾸어도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토타임을 마치겠습니다.
별구름: 오늘 준비 해 본 것은, 대담이 있었습니다. 소감을 나누어보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봄님 나와주세요!
봄: 오늘 대담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무엇을 할 때마다 망설여졌었는데, 오늘 눈님의 질문을 답변하신 것을 보다가 그냥 하면 되지 라고 간단하게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성찰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참빛: 저는 체험학생으로써 처음으로 대담을 참관 하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고 기록과 질문, 복기를 하며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자람지도선생님께서는 질문에 대해서 답이 이거다! 보다는 거기에 대해 스스로 생각 해 볼 수 있는 질문들, 조금만 생각해보면 자기 안에 답이 있다는 길을 제시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일반학교는 답을 알려주지만, 자람지도선생님은 방향을 제시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평소 망설이던 것에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눈: 생애기획 대담이여서, 단순히 생애기획을 어떻게 알려줄지 예상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어려운 이야기들을 해 주셨습니다. 가치라는 것을 어떻게 찾고 어떻게 넣을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지: 대담을 들으면서, 전 대담때에는 졸렸는데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어봐서 대답을 구하는 것 보다, 지금 실천하고 스스로 가치를 찾는 것에 초점을 두셨습니다. 저는 실천을 안하고 생각이 많았던 것 같아서 실천해보아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지 말로만 하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다: 3번째 들은 대담인 것 같습니다. 들을 때 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항상 답을 알려주시기 보다는, 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서 좋고, 대담을 항상 듣고 나면 긴장해서그런지 졸리더라구요. 생애기획이 처음이라 많이 걱정이 되는지 열심히 하면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구름: 저는 요즘따라 포기하는 일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계속 하면서 포기하고 싶어지고, 그런 마음들이 많이 생겨서 방법들에 대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게 아니라 열정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것이 방법이 되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하는 일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솔: 대담 내용에 집중하기보다, 선생님을 보기 어려워서 눈을 마주치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대담을 할 때 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을 하게 되는데 복기를 하면서도 성찰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꿈: 강의가 전부 인상적이였는데,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성공은 작은 것에서부터 만들어진다는 부분이였습니다. 보통 성공은 거창하게 나왔는데, 이번 생애기획도 시작을 하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벽: 중간부터 식사당번을 가서 완벽하게 집중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포기가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최근 선생님과 대담을 하며 성공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듣게 되며 성찰을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이번 달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달: 안녕하세요. 저도 굉장히 느낀게 많았는데 최근에 나와서 조금 알게 되는건데 움직이고 실제로 실천을 하고 도전하는 것에서많더라고요. 머리로만 생각을 하고 도전적인 모습을 안보였는데 하루하루가 쌓여서 안좋은 자신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서 운력을 매일 하면서 나중에 쌓여서 어떤 모습이 결과가 될지 자신에게도 기대가 되고 대담에도 와닿았던 대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별구름:오늘 대담 소감을 들어보았던 이유는, 다들 포기하지 말고 열정을 갖고 부딛혀보자! 라는 의미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럼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공자 발표 진행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 아침에 공유를 한 이후로 일정이 겹쳐서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녁에 만나서 추구를 더욱 해야합니다. 현재 50~60% 정도 진행했습니다.
별구름: 저희 팀은 역사와 공자님, 사회배경에 대한 추구를 많이 했습니다. 둘러보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았을 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더 넓게 접근하기 위해 지금 시대, 저희에게 왜 필요한지 추구해보기로 했습니다.
눈: 저희는 공자가 어떤 삶인지, 어떤 시대에 살았는지 추구가 다 되었고요. 논어 해석본을 통해 공자님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추구중입니다.
고운 선생님: 왜 그 시대에 공자님의 사상이 나오게 되었는지, 지금 이시대에 우리는 왜, 무엇을 위해서 그 사상에 접근하려고 하고, 논어를 통해 공부하려고 하는지 의문점을 품어야 합니다. 기초 내용을 알아야 의문점을 품잖아요? 현대 우리가 자아실현이라는 초점에서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벽: 세탁실에 수고꼭지가 터져서 물바다가 되었는데, 청소당번분은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바다: 참비님이 쉬는날에 학생들 먹으라고 라면을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쉬는날에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벼리 선생님: 체험학생 소감좀 듣고 싶어요!!
참비: 소감을 말하기에는 시간이 짧은데, 처음엔 제가 여기에 와서 못지낼줄 알았어요. 아는사람도 없고, 평소에 하는 것도 못해서 못지낼줄 알았는데, 잘지내고 있습니다. 어색한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그런 것들을 여쭤보았을 때 다 대답해주셨습니다. 학생분들, 선생님분들 다 감사합니다.
눈: 더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묵상을 하고 굿 이브닝타임을 마치도록 할 것 입니다. 오늘 묵상 음악은 눈님이 피아노를 쳐 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