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7 미션수행] : 조언
긍정노트
.
저는 아침에 이불을 잘 정리하지 않습니다. 항상 이불 밖에 일들이 더 중요해 보였습니다. 두 행동의 무게감이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소한 것에서 중요함을 느끼지 못한것 같습니다.
.
그러한 일들을 깨우치는 것. 그것이 조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오늘은 어머니께 책을 한권 추천받았습니다. 제목은 '침대부터 정리하라', 누가봐도 내용이 뻔 한 책이지만 저에게는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게 기회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부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정돈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오늘부터 저에게 내려진 숙제이자 태도 입니다.
' 만약 갈림길이 나온다면
동행하는 다른이의 의견 또한 중요하다.
비록 나에게 최선은 아닐지라도
함께한 고민 속에서
서로의 행복을 존중할 수 있는 길을 찾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