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의 날! 내일학생들은 무엇을 할까요?
북적이던 수업을 마무리하고
느긋하게 아침을 맞이합니다.
화창한 봄날,
가만히 기숙사에서 뒹굴거릴 내일학생들이 아니죠~
햇살이 따뜻해지면서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자전거 동아리> 팀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
드디어 출발~~~
목적지는
자전거로 20분, 도보로 1시간, 학교에서 6Km 떨어진
재산면 동네슈퍼입니다.
학교 주변으로 반경 6Km 내외로
그 흔한 24시 마트도, PC방도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공기만 아니라 생활환경에서도 그야말로 청정지역에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헬멧이며 보호대까지 안전도구 제대로 챙기고 봄나들이 다녀옵니다.
과자며 음료가 들어가 배불둑이 된 가방을 짊어지고
의기양양하며 학교로 돌아옵니다.
소박한 내일학생들의 즐거운 쉼의 날, 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