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금요일에 개인 정원과 팀으로 추구한 정원 수업의 의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모두 FAIL을 받았습니다…….
FAIL의 충격을 잊으려 학생들은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신나게 놀다가 발표를 준비할 시간이 거의 하루 정도 밖에 안 남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정신을 번쩍 차렸습니다……!
오늘은 학생들 모두 집중해서 밀도 있는 추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팀(정원이 미래다)은 보다 더 나은 팀 추구를 위해 회의를 실외에서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진행을 하다가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까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실내에서 많은 식물을 기르는 참나무님 할아버님께 전화를 드려 그 이유에 대해 여쭤 보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께 전화를 건 참나무님)
그린핑거 팀은 식물이 정말 인간이 하는 말에 영향을 받을까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민들레에게 실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좋은 말만 하는 민들레와 나쁜 말만 하는 민들레.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과연 피나는 추구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두 팀은 모두 발표 패스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주 금요일을 기다려주세요!
이상으로 일일기자 마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