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9 마음 미션 수행]
1. 운동: 푸시업 20개 4세트 진행했습니다.
2. 대화:
힘이 빠지는 하루네요. 아침부터 긴장을 많이 했더니 저녁 때 가서는 피로함을 참을 수가 없었네요. 발표 날이라서 그랬습니다. 아침에 좀 더 자고 싶었지만 5시에 일어나서 팀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긴장이 돼서 그런지 엄청나게 피곤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조금은 아팠습니다. 팀 발표만큼은 패스를 받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팀도 그렇고 개인도 그렇고 방향을 잘못 잡았던 것 같네요. 팀 같은 경우는 내가 이상한 의견을 내서 팀을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끌고 갈 까봐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있는데 두려워 할 것이 뭐가 있나요? 조금 더 밀어붙여봐요.
그래도 오기가 생긴 것 같아요. 이번 정원을 꼭 만들고 말겠어요. 어떻게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