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
저는 최근까지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부터 제가 원하는 삶은 그런 삶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2019-01-31 미션 수행 내용]
1. 운동: 오늘 저녁 늦게 10시쯤에 들어와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자기 전 간단하게 스트레칭이라도 했습니다.
2. 대화:
2019-01-30
오늘까지도 저를 신경 써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생애기획 마감이 코앞입니다. 좀 더 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기간 내에 내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 둘 다 포기할 수가 없어서 정말 애매합니다.
미래를 그리는 파트를 넣고 있었는데 너무 막막해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과연 제가 원하는 세상은 올 수 있을까요? 올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었지만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여서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평범한 삶을 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저는 앞으로 고된 삶을 살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되지만 제가 원하는 삶을 살 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삶이라면 고되어도, 힘들어도,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더라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