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5,6월 달 이달의 내일학생 투표!
2017-06-30
미래
안녕하세요 일일 기자 미래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때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5월 6월이 합쳐진 이달의 내일학생 투표 날 입니다. 이번의 이달의 내일학생투표 후보자는
1번 후보자: 꿈님
꿈님의 지지자: 나무님
2번 후보자: 새벽님
새벽님의 지지자: 마음님
3번 후보자: 마음님
마음님의 지지자: 하태님
이달의 내일학생 투표는 후보자의 선언과 그 후보자를 지지하는 지지자의 선언이 있습니다. 후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지자가 후보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지지자 선언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면 후보자와 지지자의 선언을 들어볼까요?
후보자 1번 꿈님의 후보자 선언
꿈: 하자마 때는 제가 후보자의 자리에 오를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5,6월 달 3가지 일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제주도 팀 불도저 팀장으로서 지원하여 열심히 준비하였고, 미래는 자원인가 팀장으로 다른 팀원들의 이야기를 잘 들으면서 거북선 팀을 2위까지 끌어올리고 오프너 자원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3시에 일어나 굿 모닝 명언 준비를 하였습니다. 5,6월 달은 제가 내일학교를 다니며 가장 폭발적인 성장을 한 달 이라고 생각하여 나오게 되었습니다.
꿈님의 지지자 나무님
나무: 제가 아침 5시에 학교에 가보면 아무도 없는데 항상 우리 반에 꿈님이 명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노력한다는 의미죠. 그리고 토론 때 같은 팀으로서 활동하면서 꿈님이 진행을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후보자 2번 새벽님의 후보자 선언
새벽: 저는 5,6월 달 5개의 일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첫째 선생님 대담 복귀 칠판자원, 두 번째는 현관에 있는 칠판 꾸미기, 3번째는 체험학생 멘토, 4번째는 제주도 어드벤처타임 팀장, 5번째는 전야제 입학식 포스터 꾸미기를 하였습니다. 최대한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이용하여 학교에 기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노력을 하였었고요. 칠판을 쓸 때 사람들이 더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글씨 연습을 하였고 멘토로서 멘티가 학교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제주도 팀장으로서 날카로운 나를 다듬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새벽님의 지지자 마음님
마음: 새벽님은 항상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대담복귀 칠판 꾸미기로 칠판을 아름답게 꾸며주었고 토론 팀에서 항상 빠르게 정보를 찾아주며 어탐팀 팀장으로서 언제나 믿음직한 팀장 이었습니다. 아픈 사람을 배려해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팀장 이었지만 팀을 잘 이끌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 3번 마음님
마음: 저는 지난 3개월 동안 굿 이브닝 기록을 열심히 하였고요. 학교에 기여를 했다고 한 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학생으로서 모든 일에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마음님의 지지자 하태
하태: 마음님은 학교의 예의 지킴이 수준으로 예를 굉장히 잘 지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록을 하면서 힘든 모습도 보았습니다. 기록 속도가 느려 굿 이브닝을 녹음 후 새벽에 일어나 녹음을 들으며 작업을 하였습니다. 항상 성실한 생활태도가 마음님을 뒷받침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번도 주간과제를 밀린 적이 없었습니다. 더 대단한 것은 토론 전날 아파서 고생을 했어도 원탁토론에 나가 거북선 팀을 2등으로 만들어주는 대단함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음님이 이달의 내일학생이 될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꿈님 8표 새벽님 4표로 마음님 7표로 아쉽게 새벽님이 탈락되고 꿈님과 마음님의 재투표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제주도, 토론 팀장과 오프너를 맡아 열심히 하고있는 꿈님이 이달의 내일학생이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꿈님!
꿈님! 축하합니다. 한달동안(이번에는 한달은 아니지만) 스스로의 성장과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운 학생이 받는 보상이 "이달의 내일학생" 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선물은 없지만, 마음이 뿌듯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면 그것보다 더 큰 선물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