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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3:34

내일학교는 창업 중!

조회 수 660 댓글 0

[ #내일학교는창업중


밴드가 아주 조용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창업중이기 때문 입니다.

누가?

내일학교 1기출신 민진하, 이현 외
내일학교 진로반 해당 학생 및 자원학생들이
전원 창업과정에 참여 하고 있고,
학교 선생님들도 이를 적극 지원 하는 체제 입니다.

즉 1기졸업생 + 2,3기 졸업대상자 + 재학 진로반 대상학생 + 자람도우미

이런 구성 입니다.

< 무엇을 창업 하나? >

IT 플랫폼을 현재 UX/UI 개발 작업중이고,
UX/UI (사용자 인터페이스) 작업이 일부 끝나는, 오늘 부터 코딩 작업에 들어 갑니다.

< 언제부터 시작했나 >

지난 겨울부터 직접 시장에 나가,
시장 조사및 가망 고객 면담등을
꾸준히 진행 하였답니다.

< 플랫폼 이란 >

사용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IT 프로그램 형태로, 아마존, 페이스북, 쿠팡, 알리바바 등의 형태가 모두 플랫폼이라 부릅니다. 즉 펼쳐진 가상공간에 생산 판매자와 수요 고객이 모두 참여하여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을 말합니다.

얼마전 뉴욕 증시에서 100조 평가를 받은
쿠팡도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비지니스 모델은 >

창업과정에선 비지니스 모델이 가장 중요 합니다. 이를 위해 수백번을 뒤집는 과정을
겪었고, 지금도 매일 조금씩 겪고 있는 중 입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이, 멀리서 보면, 거대한 장벽 같아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아주 극초기 형태라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즉 불과 10~20여년 정도 되지 않은 극초기 시장 분야 인데다, 이마저 매일 엄청난 혁신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일종의 스타트업 러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스타트 업> 이란 과거 벤처라고도 많이 불렸는데, 요즘은 기술보증 같은 지원 보다,
엑설러레이터 나 시리즈 A,B 같은 VC(투자 회사)들의 투자 지원을 많이 받으므로, 스타트업 창업으로 대부분 부릅니다.

다만 한국은 아직 이 VC 시장도 규모가 작은편이라, 비교적 영어가 자유로운 1기 경영진은 '실리콘 밸리'에서 투자 유치를 받고자 활동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 개발은 누가 하나? >

비지니스 모델은 확정 돠었고,
자체적으로 팀을 나누어 UX/UI 디자인 개발과 프론트 엔드 분야와 백엔드 분야를
각각 담당 하고 있습니다.

4월 말정도면 MVP 베타 버젼이 나올수 있을 것 같군요.

< 그런 실력이 있나? >

스타트업은 실전에 부딪혀 절대 지치지 않으면서 (Grit), 창의적으로 해결 해 나가야 하는 분야입니다. 즉 배운후 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부딪히면서 실력을 함양해가는 분야 입니다. 옛날 보다는 각종 도구나, 세계적으로 협업 체계도 잘 갖춰져 있고, 라이브러리 도 잘 발달 되어 있어서,
비지니스 모델만 시장성이 충분하면, 누구나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고 보아도 무방 합니다.
'토스'와 같은 케이스가 전형적인 그런 케이스지요?

즉 지금부터의 시대는 학력,학벌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학맥도 무시할 순 없지만, 그것도 내가 실력을 지니고 있을때 이야기 이고, 중요한 것은 창업자가 지닌 인문적인 능력일 것입니다. 즉 인문적 지성화의 능력이 창업의 성공을 좌우 할 것으로 봅니다.

인문적 지성화의 능력은 바로 비지니스 모델을 포착하는 안목과 실력을 갖게 하기 때문 입니다.

즉 현재 창업 경영진의 실력은 창업과정으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막상 출시하고, 시장을겪어 가는 일은,
그때가서 또 지켜 보아야 하겠지요?

<진로반 학생들은 무엇을 하나?>

자원자 전원이 인턴 신분으로 전환되어,
관련 실무 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훈련및 공부에 임하고 있답니다. 창업 회사가 갖추는 인턴 성장 기준에 맞춰 가야 하므로, 나름 꽉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성공 가능성은 있나? >

창업 과정은 대개의 경우 성공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지치지 않고 도전하는 창업자는 결국 성공하는 것을 왕왕 봅니다.

성공의 기준이 모호 합니다만, 지금처럼 학교 전체 공간과 시설을 모두 무상으로 창업 자본으로 활용케 하는 든든한 밑 지원을 받고 있으므로, 비용의 문제가 가볍고, 학교가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의 지원도 동원 되므로, 사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창업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 합니다. 젊은 혈기로만 덤벼들다가 무너질 위험은 훨씬 적다고 보아야지요? 따라서.
성공 가능성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 질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단 팀 빌딩이 탄탄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비지니스 모델도 훌륭 합니다.
플랫폼 제품 개발이 사용자에 적합하게 나오고, 시장에서 받아 들여 진다면( 충분히 그럴것으로 예상 되지만 ), 성공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 질것으로 예상 되는군요.

오늘은 이만큼 이야기 하고,
차차 또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영주 (내일학교 설립자)

 

위토피아 V-lo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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