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타임
2019-02-20
작성자: 마음
눈: 네, 여러분 5시 30분이 되었습니다.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생애기획 출간회를 위해서 월드카페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공유를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고운쌤: 분위기가 어땠나요?
마음: 약간 산만했습니다.
참나무: 저희 테이블은 출간회 때 시설 부분에 대해서 진행을 했는데 시설이 초대장, 부가적인 것들이 있잖아요? 저녁은 무엇을 먹었으면 하나, 분위기나 무엇을 원하는지를 얘기를 해봤는데, 클래식 같은 음악을 잔잔하게 틀었으면 좋겠다고 얘기가 나왔어요. 책을 경매하거나 파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포트럭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부모님 분들이 음식을 가져오는 걸로 할지, 부모님 분들이 2인분씩 고기를 사와서 함께 먹자는 의견도 나왔고, 맛있는 걸 많이 먹자는 의견이 나왔고요. 미디어팀이 홍보 영상을 만들어서 한 명씩 메일로 돌리자는 의견이 있었고, 신입생들이 홍보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고, 영상 홍보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건 의견이 두가지로 나눠지는데요,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공연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있으면 좋겠다,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소개 영상 만들기, 책 판매, 포트럭 등이 있었습니다.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번외로 자람지도 선생님의 작은 대담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마음: 안녕하세요. 저희 테이블에서는 생애기획 출간회의 전체적인 흐름, 분위기, 컨셉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큰 흐름이나 컨셉이라고 말을 하니까 접근을 하기 어려워 하는게 보여서 부가적인 것들에 대한 얘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이건 3시간 정도를 진행하는 행사이니 1부, 2부로 나눠 진행을 하고 쉬는 시간 이후 2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가자는 얘기와 ppt 발표에 관한 애기를 했는데 10명이 모두 하는 것은 지루할 것 같다는 얘기와 부모님 오신 학생들 위주로 하는 것도 좋겠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조금 격려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얘기와 공연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부가적인 것들이 많은데 군고구마를 구워 먹거나 생애기획 o,x 퀴즈를 한 후 많이 맞추신 분에게 계란을 드리는 것과 토크쇼 방식으로 하는 것도 좋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학생들 생애기획을 진열을 하고 제일 뒷장이나 앞장에 읽으신 분들이 간단한 소감이나 격려의 말을 적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부모님 분들이 오시면 시간을 나누거나 밥을 먹는 것 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 밖은 중요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그리고 전시를 하거나 창작동이나 플C에 전시 하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눈: 그럼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고운쌤: 근데 생애기획 출간회는 왜 해요? 신입생들은 하고 싶어요?
봄: 하고 싶어요!
벼리쌤: 학생들이 더불어 평가를 위해 저녁 시간에 시간을 조금 더 줘야 할 것 같아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6시 30분부터 해야 할 것 같아요.
고운쌤: 그런데 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빨리 해야 할 것 같아요. 여기 점호는 8시 10분에 진행하고, 옷 정리나 기본적인 것만 확인하겠습니다.
달: 위에 점호는 몇 시에 하나요?
고운쌤: 9시에 진행합니다. 한섬 선생님이 오늘 픽업이신데 한섬 선생님이 오늘 당직이시거든요. 아니면 여러분이 9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 9시에 소등을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눈: 또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고운쌤: 정리는 어떻게 해요?
참나무: 문서화해서 내일학생방에 올리겠습니다.
새벽: 택배함에 카페트 한달 넘게 있어요.
눈: 신발장에 깔 건데 눈이란 비 때문에 못 깔았습니다. 또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참나무: 달님 생애기획 왔어요.
달: 저는 생각한 대로 책이 와서 너무 좋습니다. 약간 책 다운 책이 나와서 좋습니다. 분량도 책 분량이라서 만족하고 있는데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퀄리티가 더 높지 않았을까? 퇴고를 못 해서 아쉽습니다.
의지: 저도 책이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고, 성찰지에 있는 오타는 일부러 남겨 뒀어요.
고운쌤: 표지는 무슨 의미에요?
의지: 어둠을 밝히는 느낌?
고운쌤: 눈님과 바다님만 오면 되는 거죠?
눈: 또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고운쌤: 중요한 거. 이번 주 근로운력 있습니다. 외출을 하면 많은 차질이 있습니다. 근로운력은 필수에요. 토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아르바이트도 자원 받으니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로 운력이 쌓인 분들이 꽤 많더라고. 이번주에 학교 설명회가 한 팀이 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마음님과 바다님은 청소를 진행해주세요. 그리고 참나무님도 있더라고요. 근로 운력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새벽: 사실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포차 사진을 구합니다. 시간대, 날짜 상관 없고, 포차 사진이 필요합니다. 그림을 그릴 예정입니다. 이만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사진이 필요한 상황이라서 보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눈: 공유사항이 없다면 묵상을 하고 굿이브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