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24 오늘의 굿이브닝 뉴스입니다.
어제 초성퀴즈에서 우승한 '하늘봄'님이 '뛰노는 것'을 하고 싶다고 해서 내일학생들은 모두!
운동장에 나가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달리기의 우승자! 밝!은!해! 님이었답니다.
밝은해님의 내일 희망 세리머니는?
밝은해: 자야죠.
네.. 이건 무슨 월드컵 본선 진출한 듯한 격렬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후 오늘 있었던 일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시작부터 오늘은 사죄(?)와 자수(!!)의 시간을 가졌어요.
별하늘: 저 사죄 드릴 것이 있습니다. 초대장입니다. 원래 어제 밤에 만들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만들다 말았는데 정신을 차리니 이시간이 되어있네요. 지금 만들어 보내도 상관없다 그러면 지금 만들어 보내고요. 일단 간단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하늘태양: 무의식 중에 저기를 걸어갔는데 보니깐 실내화를 신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아침 점심 설거지를 하면 될까요?
하태님 말고도 자수자가 이어져서 내일부터는 칼같이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벌써! '이달의 내일학생'을 뽑는 시간이 돌아왔답니다.
일단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았어요.
별, 별하늘, 하늘태양, 산호수, 달빛, 푸른바다, 풀잎, 옴, 하늘봄
1차 투표, 2차투표, 3차투표!!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였어요.
3차 재투표 후보자였던 산호수 푸른바다 달빛님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산호수: 3월달에 좀 많이 힘들었는데 그게 아쉬워서 4월달에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네! 열심히 했습니다.달빛: 저는 여기까지 올라온 게 처음이고 4월달에는 특별한 거는 안 했지만 공사를 재미있게 했어요.푸른바다: 저도 여기 높은 자리는 처음이고요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정말 기쁩니다.
이건 뭐... 아카데미 시상식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결과는?
달빛님이 8표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당선소감과 낙선소감(?)을 들어보시죠.
달빛: 이달의 내일학생에 이름 올라온것만 2번밖에 안빠지고 매번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그래서 지난달에 3월달에 위원장 하면서 열심히 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훨씬 열심히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체념을 하고 이번 달에 정말 즐겁게 한 것 같습니다.푸른바다: 이제 이번에 조금 제가 더 열심히 해서 다음달에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산호수: 저는 이번 달에 굉장히 열심히 했지만 너무 열심히 해서 몸에 탈이 난 게 걸리네요. 다음달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