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아라..!]
안녕하십니까 예비일일기자 맑음입니다
때는 7월 21일 내일학생들은 1박 2일로 캠핑을 가게되었습니다
제목을 보고 놀라셨을 겁니다
(놀라셨죠..? ㅎㅎ 머쓱타드,,,,)
제목이 “살아남아라..!” 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캠핑의 목표중 생존을 배우는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일 학생들은 10시부터 모여서 짐을 차에 실고 나르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열심히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새 11시 30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과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핑장소인 사토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날 저녁에 제발 비가 오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늘을 보면서 10번을 빌었습니다
아무튼 캠핑장소에 도착한 학생들은 텐트를 치기위해서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평탄화 작업을 하고
텐트를 치기 시작한 학생들
어느새 텐트를 다치고 완성된 텐트에서 더위를 피해서 휴식을 취하는 학생들은
피곤해 보입니다
이렇게 피곤한 학생들은 캠핑을 가느라 아침에 진행하 못해서 해야 했던 운력을 진행하지 못하고..
(기절)
휴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은 라면이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라면이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지요
이렇게 라면을 먹고나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곧바로 수영을 하고 카약을 타게 되었습니다
카약을 탄 이후에는 샤워 후에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처음에 고기가 익지 않아서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첫 고기를 입에 넣은 그 느낌이란 음~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한섬 선생님께서 수박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맛있는 수박은 난생 처음이었어요
이렇게 즐겁게 놀고나서 밤에 다같이 소감도 이야기하고 별도 보다가
통발에서 새뱅이를 꺼내 라면을 끓여 먹고 잠에 들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예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일이 저에게, 저희에게 일어날 것이라고는….
바로.. 비가왔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져희는 예정보다 빠르게 철수를 해야했고 그 과정에서
허리가 부서지는 통증은 덤이었습니다
첫 캠핑이었지만 고기도 먹고, 라면도 먹고, 물놀이도 하고,
비도 오고 정말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상으로 예비일일기자 맑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