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6 굿이브닝 타임
밝은해: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에 대해 별님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별: 아아…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생애기획에 열중해가지고..
밝은해: 저는 깊게는 생각 못했어요. 어떤 로 해냈다고 해서 들뜨지 말고, 차분히 나아가라는 뜻과, 어디로 가지 못하고 막혔을 때 힘들어 할 때 너무 낙심하지 말고 잘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섬쌤 저거는 한자로 어떻게 해? 사자성어로 표현 될 수 있는 게 있을까?
제현쌤: 새옹지마.
한섬쌤: 전화위복, 설상가상
모두: 하하하!
옴: 저는 보면서 재미있는 부분이 약간 모순 된 것 같기도 해서요. 안정 된 것이 없다고 명시를 했는데 거기서 들뜨거나 의기소침하지 말라고 말해요. 안정 된 게 없는데 안정.. 자기를 안정시켜라. 물론 그 뜻은 알죠. 이게 이러니까 원래 너무 개의치 마라…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았어요, 반대로 생각해보니.
밝은해: 나는 꼭 말해야겠다, 나는 말해야겠다라는 학생이 없으시면 이제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한섬쌤: 네. 나왔습니다. 푸바 상태를 공유 하려구요. 저녁에 깊은 잠을 못 자고 땀이 많이 나고 옷도 갈아입고 열이 시작 되었죠. 아침 5시 30분에 한의원에 와서 약 맥이고 따주고 조금 안정을 취하니 훨씬 나아졌어요. 어제는 병원 가니 39도였는데 지금은 36.2도,. 감기기가 잠복이 돼 있어서 수시로 들고 일어나요. 코피도 자꾸 나오고. 오늘도 코피 나왔고, 속도 미식 대고.. 그런 점이 있어요. 지금 증상을 보니 바이러스가 전파 될 것이 많으니 위생 신경 쓰고, 병문안 다녀오면 꼭 씻어요.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 우리가 집단으로 더불어 생활을 하면 그런 부분이 취약하잖아요? 청결에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여러분 마음의 파동도 중요하죠. 동료가 빨리 회복이 되야 하는데 누워있으면 신경이 많이 쓰이잖아요? 첫째는 스스로 건강하고, 다음엔 마음을 보내주기. 여러분들도 건강에 신경 써주세요. 그럼 마치겠습니다.
혜원쌤: 내일 점심 당번에 푸바가 들어가 있어요. 푸바랑 식사당번을 바꾸어서 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하태: 제가 할게요.
혜원: 오늘을 일일 기자는 맨날 밝은해 님이네요?
밝은해: 하하. 오늘 올리겠습니다.
시진쌤: 여러분이 소식을 매일 올리면서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어요.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없나요?
한별쌤: 촬영얘기..
밝은해: 오늘 오셔서 하바님과 하봄님 집중 촬영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하태님과 제가 인터뷰를 했어요. 제게는 내일학교에 들어오게 된 이야기, 부모님과의 갈등, 전인새싹 학교는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꿈을 찾았는지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늘태양님은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진행하시고 가셨어요. 목요일 금요일에 또 오신대요. 다른 분들도 곧 인터뷰를…
하늘태양: 저는 일단 부모님과 가족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 이유가 엠비씨분들이랑 처음 만났을 때 유독 부모님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렇대요. 왜 이야기를 했었는지, 부모님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지 등등. 그리고 생애기획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생애기획을 몇 번 했는지, 하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등의 이야기들을 하셨고, 궁금한 것도 질문 했어요. MBC에 어떻게 들어가셨는지. 조직화를 어떻게 하는지, 카메라에 대한 것. 그래서 보니까 마이크 하고 송신기 합쳐서 천 만원이래요. 그래서 보니까 제가 500만원을 깔고 있어요! 그래서 조심스러웠고, 그 분들이 밝은해님을 인터뷰하는데 밝은해님의 이빨이 엄청 하얗게 빛나서 신기했고, 직접 슬레이트도 쳐 봤어요. 그래서 굉장히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알려주셨는데 되게 새롭더라고요.
밝은해: 네 더 공유하실 사항이 없으시면 하바님이 책을 읽어주고, 묵상을 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바: 어제 노래 없이 하니 너무 딱딱해서..ㅎ 오늘 사람이 너무 많아요. 왜 이렇게 많지? 옷을 벗을게요. 네! 읽도록 하겠습니다. 낙타 등의 혹! (읽어줌)
밝은해: 네! 그럼 묵상을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굿이브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