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시나요? 매년 3월이면 학생 몇 명이 동원되곤 했던 '환경미화'의 추억!
그저 교실 뒤에 그림 몇 개 붙이고 커텐 바꾸는 정도의 환경미화가 '교실 꾸미기'의 전부였지요.
내일학생들에게는 2월에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교실 인테리어'를 하는 것!
교실 한 칸을 마음껏 꾸밀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반별 경쟁을 하여 상품으로는 '잡지 1년 구독권'이 걸려 있었답니다.
학생들이 만든 멋진 교실 인테리어를 한번 보실까요?
먼저 '우리'반의 인테리어입니다.
우리반은 한쪽에는 좌식, 한쪽은 입식으로 꾸민 것이 특징인데요.
뒹굴뒹굴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았을까요?!
잘 쓰이지 않던 구석 공간에 수납을 위한 책장도 만들었네요.
다음은 화목반!
화목반의 자랑은 엄청난 벽화!
그래서...
인테리어 컴피티션!의 승자는 화목반!!이 되었습니다.
여느 북카페가 부럽지 않은 내일학교 교실이죠?